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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드리머스'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뉴스1

입력 2022.11.30 08:17

수정 2022.11.30 08:17

방탄소년단 정국(FIFA 제공)
방탄소년단 정국(FIFA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부른 월드컵 공식 주제가 '드리머스'(Dreamers)가 빌보드에서 활약 중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최신 차트(12월3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이 가창에 참여한 '드리머스'가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각각 9위와 4위로 진입했다.

정국은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 (Left and Right) (Feat. 정국 of BTS)'로도 '빌보드 글로벌 200' 93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7위에 자리했다.

더불어 방탄소년단은 그룹 활동으로도 호성적을 지속했다. 앤솔러지(선집) 앨범 '프루프(Proof)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0위를 차지하며 24주 연속 차트인했으며, '월드 앨범'에서 2위, '톱 앨범 세일즈'에서 65위에 랭크됐다.
이외에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월드 앨범' 12위, '톱 앨범 세일즈' 92위를 차지했고,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월드 앨범' 14위에 랭크됐다.


수록 곡 역시 선전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달려라 방탄'이 155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달려라 방탄'이 96위,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127위,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131위, '버터'(Butter)가 188위를 기록했다.


진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4위와 11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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