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교원그룹 호텔 브랜드 더 스위트호텔이 스위트호텔 제주, 경주, 남원 등 전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숙박권'을 출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멈췄던 가족 여행, 연말 모임 등이 재개되면서 호텔 숙박권 선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춘 제품이다.
11월 30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온라인 통합 숙박권은 전자형 숙박권이다. 공식 홈페이지 내 신설된 'E-바우처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 모바일 인증만으로 숙박권을 구매할 수 있고, 선물하기 기능도 갖춰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구매한 숙박권은 1년 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예약일 하루 전까지 무료로 예약을 변경 또는 취소가 가능하다. 구매한 모든 고객은 와인과 스낵, 액세서리로 구성된 3만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를 제공받는 특별한 혜택도 누릴수 있다.
더 스위트호텔의 'E-바우처 샵'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숙박권은 객실 통합권 2종과 호텔별 전용권 9종 등 총 11종이다. 객실 통합권은 객실 등급에 따라 디럭스형과 패밀리형으로 구성됐으며, 스위트호텔 제주, 경주, 남원 등 전 지점에서 자신이 구매한 등급의 객실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호텔별 전용권은 디럭스형과 패밀리형 외에도 테라스형(제주), 빌라형(남원), 워케이션형(블룸호텔) 등 지점별로 특화된 객실 상품으로 마련됐다.
더 스위트호텔 관계자는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더 스위트호텔 숙박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온라인 통합 숙박권'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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