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 유임"...대유위니아그룹, 변화 대신 안정 택했다

김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30 13:57

수정 2022.11.30 13:57

2023 정기 임원 인사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 유임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유위니아그룹이 2023 정기 임원 인사에서 변화 대신 안정을 택했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대유위니아그룹은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계열사 대표이사를 전원 유임했다.
일부 인원에 대한 소폭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 대상자는 △전무 1명 △상무 4명 △상무보 1명 총 6명으로 내년 1월 1일 자로 시행된다.


대유위니아그룹 측은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경영 환경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변화보다는 내실 강화와 안정에 중점을 뒀다"면서 "내년도 경기 둔화 등 대내외 경영환경 위기가 고조될 수 있어 보다 정교하고 흔들림 없는 경영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적임자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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