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30일 가수 박재범은 다음 달 1일 출시하는 '원소주 클래식'을 이렇게 소개했다. 박재범이 운영하는 주류업체 원스피리츠는 강원도 원주 쌀 '토토미'를 한국식품연구원이 개발한 효모 균주로 발효해 상압에서 증류했다.
원소주 클래식의 알코올 도수는 28도로 상압증류의 제조방식을 강조하기 위해 동(銅)증류기를 상징하는 구리색 라벨을 적용했다.
원스피리츠는 엔씨소프트와 협업해 지난 9월 원소주 클래식의 한정판 제품인 '리니지 더블유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당시 한정판 원소주는 약 2달간 총 5만5000병이 완판됐다.
원소주 클래식은 원소주와 동일하게 '원소주 온라인 몰'에서 판매된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하루 1500병 한정으로 판매한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지난 2달간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으로 특별함을 더한 '원소주 클래식' 한정판에 관심을 보여주신 소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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