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4년 전에는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던 호주와 덴마크가 다시 승부를 겨룬다.
1일 오전 12시(한국 시각) 호주와 덴마크는 카타르 알와크라에 위치한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만난 경험이 있다. 이때는 1대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지금은 호주가 심리적으로 우위에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베팅업체들은 예외 없이 덴마크가 이길 가능성이 더 크다고 평가했다. 덴마크가 이길 확률에 벳365와 윌리엄힐 그리고 벳베어는 1.5를 배당했다. 888스포츠는 1.47을, 스카이벳은 1.4를 걸었다. 무승부 가능성에는 888스포츠가 4.25를, 벳365와 벳베어가 4.2를, 윌리엄힐이 4를, 스카이벳이 1.33을 배당했다. 호주가 승리할 확률에는 888스포츠를 제외한 4개 업체가 7을 배당했다. 888스포츠는 6.9를 걸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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