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교통공사 노사협상 극적 타결…지하철 정상 운행

뉴시스

입력 2022.12.01 00:24

수정 2022.12.01 00:24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서울 지하철 파업 하루 만에 교섭을 재개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노조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2.11.30.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서울 지하철 파업 하루 만에 교섭을 재개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노조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2.11.30.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지하철이 다시 정상 운행한다.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마침내 합의점을 찾았다.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30일 오후 8시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본교섭을 갖고 임금·단체협약 협상 타결을 선언했다.

양대 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전 사측의 본교섭 재개 요청 공문을 받고 협상에 임했다.


6년 만의 총파업 첫 날부터 사측이 먼저 대화를 제안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돌았던 교섭은 협상 테이블을 차린 지 4시간 만에 극적 타결로 귀결됐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의 총파업은 하루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서울 지하철은 1일 오전부터 정상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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