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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 국가 장·차관 부산초청…2030엑스포 유치 홍보

연합뉴스

입력 2022.12.01 08:10

수정 2022.12.01 08:10

카리브 국가 장·차관 부산초청…2030엑스포 유치 홍보

제12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제12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서울=연합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왼쪽 네 번째)이 3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12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2.11.30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제12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제12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서울=연합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왼쪽 네 번째)이 3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12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2.11.30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가 카리브 지역 국가 장·차관을 부산으로 초청,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친다.

부산시는 1일부터 이틀간 프레드릭 미첼 바하마 외교장관, 엘리자베스 앤 하퍼 가이아나 외교차관, 로돌포 사봉헤 카리브국가연합(ACS) 사무총장 등 카리브 국가 고위급 인사들을 부산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1일 오전 2030부산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부산항 북항 일대에서 미첼 장관 등에게 엑스포 준비 상황을 설명한다.

이어 웨스틴조선호텔 부산에서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환영오찬과 양자 면담을 하며 2030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미첼 장관 등은 2일에는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수리실험동과 해양위성센터를 둘러보고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부산항 소개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다.


미첼 장관 등은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열린 제12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참석차 방한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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