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삼성화재는 1일 캐릭터로 즐기는 펫 커뮤니티 서비스 'O모O모'(오모오모)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세로로 보면 '멍멍'이라는 뜻이 되는 'O모O모'는 반려인들과 예비 반려인들을 위한 정보 공유 커뮤니티 서비스다. 삼성화재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이 서비스를 만들었다.
'O모O모' 서비스는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지난 10월28일부터 진행한 사전 예약 캠페인에는 한 달 간 약 15만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달 28일 정식 오픈한 'O모O모'는 앱 출시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소셜 부문 인기 앱 1위에 등극하는 등 인기다.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O모O모' 모바일앱을 설치하고 이용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반려인과 예비 반려인을 위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캐릭터가 돼 활동하는 즐거움, 지식이 모이는 유익함이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반려동물 커뮤니티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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