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시몬스 '침대 있는' 침대 광고 'Made by SIMMONS' 론칭

뉴스1

입력 2022.12.01 09:12

수정 2022.12.01 09:12

(시몬스 제공)
(시몬스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시몬스 침대는 2023 브랜드 캠페인 'Made by SIMMONS'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브랜드 캠페인은 △ESG 경영 일환으로 선제 개발한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여타 생산공장과는 차원이 다른 1936가지 청결한 생산공정 △국가 공인기준보다 높은 극한 R&D 테스트 세 편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침대 제조 과정에서 '오직 시몬스만 하는, 다른 침대 브랜드는 하지 않는 것'을 앞세우기 위해 침대를 등장시키는 정공법을 택했다. 시몬스는 그간 '침대 없는' 광고를 선보였다.

시몬스는 고유의 차별점을 강조하면서 '시몬스는 왜 다른지, 무엇이 다른지'를 명확하게 제시하고자 했다.



난연 매트리스 편은 시몬스 침대의 대표적인 ESG 행보로 잘 알려진 난연 매트리스를 다룬다.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는 화재 시 실내 전체가 폭발적인 화염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Flash Over)'를 방지해 재실자가 대피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을 확보해줄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주거지인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 옆집, 윗집 등 이웃의 안전까지 보장한다.

시몬스의 난연 매트리스는 매일 화재 현장을 접하는 소방관들의 안전도 확보하는 등 소방관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면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시몬스 침대는 국내 최초·유일하게 자체 생산시스템을 통해 생산하는 모든 일반 가정용 포켓스프링 및 폼 매트리스 제품을 대상으로 국제표준(ISO 12949) 및 국내표준시험방법(KS F ISO 12949)을 적용, 난연 기준을 만족시키는 매트리스를 출시해 관련 특허까지 취득했다.

1936가지 청결한 생산공정 편은 일반적인 생산공장과는 차원이 다른 결벽증에 가까운 시몬스만의 청결한 생산공정을 그려냈다. 수면은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식품 제조 시설처럼 청결한 생산공정은 당연하다고 설명하며 그렇지 못한 국내 대다수 침대공장 시설의 현실을 꼬집기도 했다.

시몬스는 원자재 선정과 스프링 제작, 최종 검수에 이르기까지 국가 기준보다 엄격한 1936가지 품질관리 항목을 거친다. 단 하나의 기준이라도 통과하지 못한 제품은 출시하지 않는다. 생산, 연구시설인 시몬스 팩토리움은 먼지 제거에 탁월한 최고 수준의 공조 시스템까지 갖췄다.

마지막으로 극한 R&D 테스트 편은 품질을 향한 시몬스의 집념을 묘사했다. 시몬스는 국가 공인 기준을 뛰어넘는 품질 테스트를 실시한다. 최대 140kg 무게의 6각 원통형 롤러를 이용해 매트리스를 분당 15회 속도로 10만번 이상 굴려 매트리스 손상도를 관찰하는 'ASTM 내구성 테스트'와 매트리스 특정 한 부분을 100kg의 무게로 8만번 두드려 해당 부분의 손상도를 확인하는 국내 기준 ‘KS 내구성 테스트’까지 실시한다.

100만번 이상 반복적으로 스프링을 위아래로 압축해 스프링의 내구성을 확인하는 테스트와 총 33개의 센서를 부착한 서멀 마네킹을 항온·항습의 인공기후실에 설치해 매트리스 소재와 조합에 따른 통기성과 보온성을 최적화하는 연구 역시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테스트다.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