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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시설 무인화 추진

[인천=뉴시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뉴시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의 차량 혼잡도를 개선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무인 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 오는 15일부터 주차시설 무인화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무인정산기, 차량번호 자동인식기, 자동개폐기 등으로 이뤄진 무인 주차관제시스템이 설치되며, 주차요금 정산은 유인 정산에서 무인 정산으로 변경되고 출차 전 사전 정산도 가능해진다.

사전 정산 시에는 연안여객터미널 건물 내부의 QR코드를 이용자의 개인 휴대전화로 촬영해 주차요금을 정산하는 모바일 사전 정산과 연안여객터미널 건물 내·외부에 설치된 총 4대의 주차요금정산기 이용 중 선택 가능하다.

사전정산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출차 정산기에서 신용카드로 주차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

IPA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연안 여객에 대응하기 위해 옹진행 연안여객터미널과 제주행 연안여객터미널 간 이동 편의를 위한 연결 동선 마련 및 주차장 통합하고 주차면 수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안여객터미널의 주차공간 부족을 해결하고자 연안여객부두 내 유휴지를 활용한 임시 주차장 108면을 조성해 기존 638면 대비 16.9% 증가한 총 746면의 주차공간을 운영 중이다.

제주행 연안여객터미널 탁송장 유휴시설을 활용해 주차 면수를 신설하고, 현재 사용 중인 주차장을 재구획해 총 주차 면수를 1000면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성철 인천항만공사 여객사업부장은 “연안여객터미널 출차 시 빚어지던 차량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하기 편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점차 회복 중이다. IPA에 따르면 10월 기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은 10만4196명으로 전년 당월대비 17.4% 증가했다. 누계실적은 71만1040명으로 전년 누계대비 26.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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