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보령시는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에서 ‘2022 천북 굴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천북굴단지상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3일 오전 11시 천수만 농어촌테마파크에서 개막식과 함께 굴비빔밥을 시연한다. 행사기간 초청가수 축하공연, 품바공연, 관광객 노래자랑도 진행된다.
천북 장은리 굴 단지에는 매년 2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천북 굴은 구이를 비롯해 굴밥, 굴 칼국수, 굴찜, 굴 회무침 등 다양한 굴요리를 맛 볼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천북 굴은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부터 이듬해 봄까지가 최고로 먹기 좋다”며 “천북 굴구이 단지에 오셔서 싱싱한 굴을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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