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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 4일 개막

뉴시스

입력 2022.12.01 10:41

수정 2022.12.01 10:41

기사내용 요약
로데오거리에서 옛 진주역으로 이전 개최…31일까지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매년 대안동 로데오거리에서 열리던 ‘진주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가 올해는 일호광장과 옛 진주역 일원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희망 진주! 소망 참빛!’ 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참빛문화축제는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하모와 함께하는 참빛축제’, ‘소망카드 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5일부터 9일까지는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이 열린다.
최백호, 나윤선, 알리 등 호소력 짙은 재즈 보컬들과 세르비아 밴드 ‘네키드’, 이탈리아 스윙밴드 ‘재즈레그’ 등이 공연한다.

‘큰들 마당극 퍼레이드’, ‘청소년 평화음악회’, ‘2022년 진주가요제’ 등 10여개의 공연행사가 2022년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위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겨울이지만 12월에 열리는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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