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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정비 보증 늘리고, 가격부담 낮춘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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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케이카는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케이카 워런티는 중고차 구매 후 발생하는 고장 등에 대한 소비자 우려를 줄이고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기 위해 마련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다.

이 개편은 보증 대상 범위 및 기간, 서비스 가격, 정비 품질력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 및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먼저 케이카 워런티의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이는 최근 출시되는 차량의 신규 부품 혹은 기능으로 인해 발생하는 보증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신차 출고 시 장착되지 않은 부품, 소모성 부품, 트림 계통 부품 등을 제외한 모든 부품이 보증 대상이다.

장기 보증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보증 기간 역시 최대 2년으로 확대했다.

기존 케이카 워런티는 KW3(90일/5000㎞), KW6(180일/1만㎞), KW12(365일/2만㎞) 등 총 3개 상품으로 운영돼왔다.

여기에 보증 기간을 1년 더 늘린 KW24(730일/4만km)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보다 오랜 시간 동안 혹시 모를 사고 및 정비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가격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국산차 KW12 및 SUV 일부 상품을 최소 7만원에서 최대 27만원으로, 수입차는 화물·경승합을 제외한 모든 상품을 최소 7만5000원에서 최대 67만 5000원으로 낮췄다.

SUV/RV 차종의 경우 소형, 중형, 대형 등 세그먼트를 세분화해 차급을 기준으로 가격을 구분했다.

케이카는 KW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근 삼성화재 애니카랜드와 업무 협력도 시작했다.
삼성화재 애니카랜드의 일반정비 정비소는 전국 391개소, 엔진·미션을 정비할 수 있는 중정비 정비소는 67개소를 운영 중이다.

특히 접근 취약 지역이었던 강원권, 충청권, 경상권에도 정비망이 확대돼 소비자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중고차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정비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케이카 워런티와 함께 오랜 시간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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