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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정 인천시티발레단 부예술감독, ‘주목할 예술가상’ 수상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01 11:22

수정 2022.12.01 13:49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에서 무용부문(발레) 수상자로 선정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시상하는 무용부문(발레)에서 ‘주목할 예술가상’ 수상자로 선정된 전효정 인천시티발레단 부예술감독.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시상하는 무용부문(발레)에서 ‘주목할 예술가상’ 수상자로 선정된 전효정 인천시티발레단 부예술감독.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전효정 인천시티발레단 부예술감독이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시상하는 무용부문(발레)에서 ‘주목할 예술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일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에 따르면 전효정 인천시티발레단 부예술감독은 부예술감독으로 ‘지젤’, ‘심청’, ‘춘향’ 등으로 절정의 안무 기량을 보여줘 무용부문(발레)에서 심사위원 선정 주목할 예술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 부예술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세종대 석사, 숙명여자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내외 발레분야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으며 2017년에는 뉴제너레이션 국제콩쿠르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인천시티발레단 부예술감독과 숙명여자대학교 초빙교수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인현동 피제이 호텔 카라디움홀(4층)에서 열린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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