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논산과 대전캠퍼스에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의견을 청취하는 ‘커피한잔’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학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동계방학중 재학생들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26대 총학생회 ‘다온’과 함께재학생 600여명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설문 분석결과를 토대로 ‘학생 중심 D.I.Y. 혁신환경’ 조성시 학생주도 대학생활 선택권 반영, 교육공간 개선 및 구축, 학생편의공간 조성 등에 힘쓸 계획이다.
대학혁신지원단은 재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와 다양한 학생수요기반 비교과 활동 지원을 위해 30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혁신지원사업(3년, 총 사업비 105억) 이외에도 LINC3.0사업(6년, 총 사업비 240억), 창의융합형공학인재 양성사업(6년, 총 사업비 15억)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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