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 사랑의 온도탑 제막…171억원 모금 목표

연합뉴스

입력 2022.12.01 12:02

수정 2022.12.01 12:02

충남 사랑의 온도탑 제막…171억원 모금 목표

충남 사랑의 온도탑 제막…171억원 모금 목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사랑의 온도탑 제막…171억원 모금 목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다.

충남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1일 충남도청 광장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충남'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내년 1월 31일까지 171억원을 모금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는 목표액 148억7천만원을 넘어선 182억원가량이 모금됐다.

김태흠 지사는 "사랑의 온도탑이 펄펄 끓어 충남이 대한민국 나눔 문화를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우종 회장은 "도민 여러분의 나눔이 지역 소외계층에게는 희망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