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작년엔 10만원도 안했는데" …신라호텔, X-마스 케이크 '최고 25만원'

기사내용 요약
서울신라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 출시
가격은 13만원~25만원
지난해 선보인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은 7만원~8만원대

"

[서울=뉴시스]서울신라호텔이 선보인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3종. 왼쪽부터 '얼루어링 윈터'(25만원), '더 브라이티스트 모먼트 에버'(13만원), '화이트 홀리데이'(15만원)이다. (사진출처: 신라호텔 제공) 2022.12.01.
[서울=뉴시스]서울신라호텔이 선보인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3종. 왼쪽부터 '얼루어링 윈터'(25만원), '더 브라이티스트 모먼트 에버'(13만원), '화이트 홀리데이'(15만원)이다. (사진출처: 신라호텔 제공) 2022.12.01.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서울신라호텔이 크리스마스 한정판 스페셜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3종은 12월 1일부터 사전 예약제로 한정 판매한다.

신제품 3종은 겨울에 피어난 꽃을 형상화한 '얼루어링 윈터(Alluring Winter)', 밤하늘의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더 브라이티스트 모먼트 에버(The Brightest Moment Ever)', '화이트 홀리데이(White Holiday)' 등 3종이다. 가격은 각각 25만원, 13만원, 15만원이다.

붉은색의 '얼루어링 윈터'는 연말 시상식의 레드 카펫을 연상시킨다. 하얀색의 '얼루어링 윈터'는 웨딩드레스의 우아한 느낌을 담았다. 금박 장식은 최고급 초콜렛인 발로나 초콜릿을 사용했다. 케이크 내부는 딸기와 라즈베리의 시트에 앙글레이즈와 마스카포네 크림이 곁들여졌다.

'더 브라이티스트 모먼트 에버'는 반짝이는 별빛처럼 올 한해 가장 찬란하게 빛난 순간을 형상화했다. 어두운 다크 초콜릿 안에 빨간색의 레드벨벳 시트가 있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외관은 여러 종류의 초콜릿을 사용해 한층 더 풍부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으며, 레드 벨벳은 마스카포네 치즈와 더블크림으로 풍미를 더해 깊은 치즈의 향을 즐길 수 있다.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는 리뉴얼했다. 화이트 홀리데이 케이크는 매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서울신라호텔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파인트리 버전으로 출시했다. 초록 트리에 반짝이는 눈이 내린 것처럼 금가루와 초코진주를 뿌려 화려함과 맛을 더했다.

'더 브라이티스트 모먼트 에버'는 12월1일부터 31일까지, '얼루어링 윈터' 레드 버전과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는 12월1일부터 25일, '얼루어링 윈터' 화이트 버전은 12월26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구입 가능하다. 연말 시즌 한정 케이크는 사전 예약제로 한정 수량만 판매되고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울=뉴시스]서울신라호텔이 2021년 선보였던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 왼쪽은 '위싱 리스 케이크'(7만7000원), 오른쪽은 '화이트 홀리데이 케이크(8만8000원)'다. (사진출처: 신라호텔 제공) 2022.12.01.
[서울=뉴시스]서울신라호텔이 2021년 선보였던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 왼쪽은 '위싱 리스 케이크'(7만7000원), 오른쪽은 '화이트 홀리데이 케이크(8만8000원)'다. (사진출처: 신라호텔 제공) 2022.12.01.

한편 서울신라호텔이 지난해 선보인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2종으로 가격은 7만원~8만원대였다.
올해 15만원에 선보인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의 경우 지난해 가격은 8만8000원이었다. 디자인이 똑같지 않기 때문에 단순 비교할 순 없지만, 지난해 10만원도 하지 않았던 케이크 가격이 올해는 13만원~25만원으로 크게 올랐다.

이와 관련해 신라호텔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프리미엄급으로 선보이는 것이라 제품을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며 "원재료 및 인건비, 물류비 등 제반비용이 상승해 케이크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