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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지방은행 최초 ‘퇴직연금 ETF’ 출시

뉴시스

입력 2022.12.01 14:00

수정 2022.12.01 14:00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은행은 23일 전남 광양시 제2금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2022.05.23. kykoo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은행은 23일 전남 광양시 제2금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2022.05.23. kykoo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방은행 최초로 퇴직연금운용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ETF는 인덱스펀드(주가지수와 실물자산의 가격과 연동돼 선정된 목표지수와 같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펀드) 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 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광주은행은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과 업무 협약해 지수 대표상품인 TIGER 미국나스닥100, KODEX 200 등 10개의 ETF 상품을 출시했다.


광주은행 유동구 신탁연금부장은 “광주은행 퇴직연금 상품과 함께 든든한 노후자산 준비를 하고 있는 고객에게 자산관리 및 투자상품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ETF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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