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2/12/01/202212011643289302_l.jpg)
제주도와 제주농협, ㈔제주감귤연합회는 1일 감귤데이를 맞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2년 감귤데이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상무, 변대근 농협중앙회 상무, 강승표 농협제주지역본부 본부장, 김문일 ㈔제주감귤연합회 회장, 제주농협 조합장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포장 감귤 나눠주기 이벤트를 진행해 마트를 찾은 소비자 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감귤데이를 기념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귤 전달식'을 진행, 제주 감귤 1201상자를 전달했다
이 감귤은 서울광역푸드뱅크 센터로 입고돼 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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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표 농협제주지역본부장은 "소비자들에게 감귤데이를 알리고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주감귤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감귤데이는 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이하의 고품질 감귤을 상징하는 숫자를 기념해 매년 12월1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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