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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중도금 대출 가능"…'장위 자이 레디언트' 견본주택 가보니

기사내용 요약
장위 자이 레디언트, 전 평형 중도금 대출 및 전액 이자 후불제
GS건설 단독 시공·'자이' 대규모 브랜드 단지…신흥 주거지 부상
"실수요자 청약 기대감 상승"…향후 분양시장 가늠할 '바로미터'

[서울=뉴시스] '장위 자이 레디언트' 견본주택 내부 모습.
[서울=뉴시스] '장위 자이 레디언트' 견본주택 내부 모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을 덜 수 있을 것 같아요."

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 자이 레디언트' 견본주택. 2살 남자 아이를 안고 '유닛(주택 내부 견본)' 입장 순서를 기다리던 김모(34·여)씨는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할 때까지 자금 부담이 크게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고, 전액 이자 후불제 혜택에 믿을 수 있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서 분양 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체감온도가 영하 15도로 떨어질 정도로 동장군이 기승을 부렸지만, 견본주택 안에는 사전 예약을 마친 방문객들의 열기로 후끈했다. 전시장 한복판에 마련된 거대한 모형 앞에는 안내원의 설명을 듣기 위해 신혼부부부터 40~50대 방문객들이 삼삼오오 모였다. 또 분양 상담원의 설명을 하나라도 놓칠 세라 중간 중간 메모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방문객들은 2층에 마련된 59㎡·84㎡ 등 전용면적별 유닛을 꼼꼼히 살피느라 여념이 없었다. 일부 방문객들은 내장재와 마감재를 직접 손을 만져 보기도 하고, 수납공간부터 렌지 후드 등을 일일이 확인하느라 분주했다. 또 각 유닛마다 배치된 안내원에게 평면 구조와 확장 여부, 분양 일정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중도금 대출과 입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딸과 함께 견본주택을 찾은 주부 박모(57)씨는 "금리가 계속 오르고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자이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어 청약을 해볼까 고민 중"이라며 "지하철역과 가깝고, 북부간선도로 등 단지 주변 교통 여건도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부인과 함께 온 최모(55)씨는 "직접 와보니 생각보다 구조가 넓게 잘 빠졌고, 단독 시공에 대단지라는 점이 장점인 것 같다"며 "중도금 대출이 된다고 하지만 분양가가 주변 단지 시세보다 다소 비싼 것 같아서 청약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장위 자이 레디언트'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의 모습.
[서울=뉴시스] '장위 자이 레디언트'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의 모습.

장위4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GS건설의 대규모 단일 브랜드 '자이(Xi)' 아파트 단지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총 284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122가구 ▲59㎡ 266가구 ▲72㎡ 354가구 ▲84㎡ 573가구 ▲97㎡ 15가구 등이다.

장위자이 레디언트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약 9억원대 수준으로, 인근 아파트 단지의 매매 가격 대비 합리적이라는 게 업계 평가다. 특히 최근 아파트 중도금 대출 허용 분양가가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상향되면서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전 평형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또 중도금 전액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적용해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이 없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과 가깝다. 또 한천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도 쉽다. 이와 함께 가까운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내년 착공이 예정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인근에 GTX-C 노선, 동북선 등도 계획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장위초, 남대문중, 석관중, 석관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대학교가 많다.

임동윤 장위자이 레디언트 분양소장은 "전 타입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지면서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이 낮다"며 "GS건설 단독 시공에 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는 점과 우수한 입지와 충분한 상품성을 갖춰 강북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