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내년 4월에 열릴 정원박람회에서 식음·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개 모집하는 식음·판매시설은 식당 8개소, 카페 8개소, 스낵 2개소, 편의점 6개소와 푸드바이크 운영자다.
조직위는 입찰참여 자격을 순천시 주소와 사업장을 둔 자로 한정한다. 운영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대료 제안가격을 감정평가에 따른 산출임대료 대비 30%만 반영하고 매출수수료도 10%로 책정했다.
박람회 기간에는 백반, 분식, 주먹밥 등 간편식, 샌드위치 등의 식사류와 커피, 베이커리류 등의 식음시설이 운영될 계획이다.
입찰참가자는 식당분야 19일, 카페·푸드바이크분야 21일까지 조직위로 직접 방문해 입찰 신청해야 한다. 스낵·편의점은 온비드 누리집으로 21일까지 입찰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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