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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3년도 원예농산물 지원사업 희망자 접수

뉴시스

입력 2022.12.01 16:15

수정 2022.12.01 16:15

기사내용 요약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9일까지…예산 43억원

남원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 내년도 '원예농산물 지원사업'의 희망자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2023년 원예농산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며 오는 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와 토지를 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까지 완료한 농업인이다.


시는 총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원예현대화와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원예 시설하우스, 원예분야 ICT 융복합,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도 사업에는 사업비 기준단가를 인상해 농가들이 경영비 절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남원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인 '원예농가 세미 스마트팜 지원사업'에도 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의 모든 원예농산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날까지 농가들과 함께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며 "시설의 노후화 및 경영비 증가로 시설원예분야 지원이 절실한 민큼 원예농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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