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태영동탄 컨소시엄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 분양

뉴시스

입력 2022.12.01 16:18

수정 2022.12.01 16:18

[화성=뉴시스] 경기 화성시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 숨마 데시앙 투시도 (사진 = 태영동탄 컨소시엄 제공)
[화성=뉴시스] 경기 화성시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 숨마 데시앙 투시도 (사진 = 태영동탄 컨소시엄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태영동탄 컨소시엄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경기 화성시 신동 산4 일원에 위치한다. 2개 단지, 총 1256가구 규모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A106BL)는 지하 3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 84~99㎡, 640가구다. 동탄 숨마 데시앙(A107BL)은 지하 2층~지상 12층, 10개동, 전용 99~109㎡, 616가구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확보한 것은 물론 전체 물량의 88%를 동탄신도시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85㎡ 초과 평형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타입에 따라 4BAY 판상형 구조, 타워형 구조 등을 적용해 평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차장이 지하에 있는 공원형 단지며 세대 당 1.8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이곳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동탄 숨마 데시앙 13일,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 14일이다. 정당계약은 26일부터 30일까지 두 단지 동시 진행한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오는 2027년 개통예정인 동탄도시철도 신동역(가칭, 예정)이 단지와 가까이 있다. 수도권 최대 교통호재로 불리는 GTX-A노선(예정)도 개통 예정으로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이다.

도보권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위치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학교 인근으로 학원가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동탄2신도시 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2신도시 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8662㎡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과 7385㎡ 규모의 체육시설도 마련돼 체육, 문화시설도 즐길 수 있다.

풍부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화성상록GC, 기흥CC이 위치해 있고 단지 앞 남쪽에는 신리천 수변공원과 왕배산 3호공원이 있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는 설명이다.

최근 가파른 금리인상과 원자재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여기에 최근 동탄2신도시가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만큼 청약, 대출, 세금 등과 관련해 비규제지역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분양가 상한제로 합리적인 분양가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무상옵션과 1.85대의 주차공간을 설계해 중대형 평형에 걸맞는 상품을 선보인다. 단지는 확장 시 현관팬트리, 복도팬트리, 드레스룸, 안방 파우더룸, 전동 빨래건조대, 와이드 주방창호 등을 제공해 실거주 입주자의 편의성도 기본적으로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특화 시스템도 대거 적용돼 스마트 환기 시스템, 청정 환기 전열교환기, 세대 현관 방문자 블랙박스, 놀이터 아이 지킴이 등 편의성과 쾌적함, 안전성을 모두 고려한 최신식 시스템부터 태양광 발전 및 전기차 충전설비, 전세대 LED조명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탄2신도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평균 1만 2500여세대가 공급됐으나,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균 4500여가구 공급에 그쳐 신규 단지의 희소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동탄1신도시 개발이 완료된 지 15년이 넘었고 동탄2신도시가 최초 입주로부터 7년이 지난 가운데 동탄2신도시 개발사업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업계에서는 동탄2신도시 마지막 특별계획지구인 신주거문화타운이 이 일대 새 아파트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붆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단지는 완벽한 인프라를 갖춘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동탄 입성을 희망하는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혼조세에 접어들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는 가운데 상품의 가치를 좌우하는 것은 결국 살기 좋은 입지”라며 “동탄2신도시의 주요 인프라를 누리는 ‘노른자 입지’에 위치한 만큼 주목을 받는 단지”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