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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생태 관광지 내장호' 개발 본격화…공원해제지역 개발 용역 보고회

전북 정읍시는 1일 ‘내장호 주변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내장호 주변 종합발전계획에 대해 전문가,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의견을 나눴다.(정읍시 제공)2022.12.1/뉴스1
전북 정읍시는 1일 ‘내장호 주변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내장호 주변 종합발전계획에 대해 전문가,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의견을 나눴다.(정읍시 제공)2022.12.1/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내장산국립공원지역 일부 지역 해제와 함께 지역 최대 관광자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내장호 주변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정읍시는 1일 ‘내장호 주변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내장호 주변 종합발전계획에 대해 전문가,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의견을 나눴다.

시는 그간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내장산국립공원 구역에서 해제된 내장호를 ‘머무르고 싶은 힐링 생태 관광지’를 비전으로 개발·육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지난 3월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두 차례의 중간보고회와 주민공청회, 전문가와 사회단체 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수렴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왔다.

정읍시는 내장호의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생태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시민의 참여·협력과 자연환경 보전에 기반한 '내장호 종합발전계획'을 최종 도출했다.


구체적으로는 △내장호 중심의 자연환경 보전 △사계절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조화 △주민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관광수익 증대를 통한 자주재원의 확보 등을 위한 기반 시설사업과 진흥사업 제안을 반영했다.

시는 용역 결과 평가를 통해 기본계획으로서의 적정성과 분야별·부문별 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해 개별사업들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내장호를 시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개발·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를 토대로 내장호 주변 계획을 구체화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큰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