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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기침' 독감 의심환자 6주연속 증가…유행기준 3배

기사내용 요약
10주 연속 유행 주의보 기준 상회
2주째 외래환자 1000명당 13명대
급성호흡기감염증 3주 연속 감소

[세종=뉴시스]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 소식지에 따르면 2022-2023절기 48주차(11월20~26일) 인플루엔자 주간 의사환자분율이 15명으로 전주 대비 1.1명 증가했다. (자료=감염병 표본감시 주간 소식지 발췌) 2022.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 소식지에 따르면 2022-2023절기 48주차(11월20~26일) 인플루엔자 주간 의사환자분율이 15명으로 전주 대비 1.1명 증가했다. (자료=감염병 표본감시 주간 소식지 발췌) 2022.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의심 환자 수가 1000명당 15명으로 유행 기준(4.9명)의 3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48주차(11월20~26일) 독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5명이다.

독감 의사환자의 기준은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기침이나 인후통을 보이는 사람을 뜻한다.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39주차까지 4.9명 수준으로 올해 유행 기준치(4.9명)와 같았으나 40주차에 7.1명으로 크게 올라 10주 연속 유행 기준을 상회하고 있다. 이후 41주차 7.0명, 42주차 6.2명으로 감소하는 듯 하더니 43주차 7.6명→44주차 9.3명→45주차 11.2명→46주차 13.2명→47주차 13.9명→48주차 15명으로 6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1주간 연령대별 의사환자분율을 살펴보면 13~18세가 41.9명으로 가장 많고 7~12세 33.1명, 19~49세 16.5명, 1~6세 14.2명 등이었다.

검사 271건 중 신규 독감 확진 사례는 20건으로 검출률은 7.4%다. 이번 절기(8월28일~11월26일) 누적 검출 건수는 114건(3.2%)이다.

같은 기간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는 824명으로 전주(924명)보다 100명 줄어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호흡기바이러스는 168건(62%) 검출됐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19.6%로 가장 많고 리노바이러스가 15.5%로 그 뒤를 이었다.

유행성각결막염 의사환자분율은 1000명당 3.9명으로 전주(3.7명) 대비 0.2명 증가했다. 장관감염증과 수족구병, 엔테로 바이러스 환자는 전주 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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