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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이웃에게 희망을"…경기북부사랑의열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뉴스1

입력 2022.12.01 21:29

수정 2022.12.01 21:29

경기북부사랑의열매는 이날 오전 경기 남양주시청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사랑의열매는 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31일까지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경기북부사랑의열매 제공) 2022.2.12.01/뉴스1
경기북부사랑의열매는 이날 오전 경기 남양주시청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사랑의열매는 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31일까지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경기북부사랑의열매 제공) 2022.2.12.01/뉴스1


(남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다음달 31일까지 연말연시 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인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이날 오전 남양주시청에서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을 시작으로 나눔목표액 1%가 사랑의온도 1도로 표시되며 100도를 달성해가는 나눔의 대장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동행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목표 기부액은 전년대비 8억1000만원 증가한 62억2000만원으로, 성금은 △지역사회 안전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계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모금, QR코드를 통해 성금이나 물품을 기부할 수 있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적극적으로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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