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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복지부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 최우수상 수상

뉴스1

입력 2022.12.02 07:43

수정 2022.12.02 07:43

부산시청 전경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자체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편람에 기반한 정량․정성 평가 결과와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로 계획수립의 적정성(15점), 이행의 충실성(20점), 성과달성도(65점)의 평가영역별로 이뤄졌다. 부산시는 3개 평가영역에서 모두 고른 점수를 받았다.

시는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정하고 아동의 직접 참여 확대와 권리 보장 기반 강화, 모든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공적 보호 체계 강화 등 두 가지 정책목표를 설정한 뒤 4개 전략에 따라 총 334개 과제를 추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 구‧군, 교육청 등에서 모두 아동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준 결과다.
전국 광역단체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아이들이 행복하게 클 수 있는 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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