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단지, 1256가구 규모…중복 접수 가능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진행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공급하는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A106블록)·숨마 데시앙(A107블록)'에 대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경기 화성시 신동 산4 일원에 2개 단지, 총 12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는 지하 3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 84~99㎡, 640가구, 숨마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12층, 10개동, 전용 99~109㎡, 616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동탄 숨마 데시앙이 13일,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가 14일이며, 정당계약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동시에 진행된다.
동탄2신도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속해 수도권 거주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분양가 상한제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되고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중·고 부지가 있고. SRT 동탄역이 차량 10분대로 서울과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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