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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2연속 우등생 등극…전현무 "욕심 그득해"

뉴시스

입력 2022.12.02 09:42

수정 2022.12.02 09:42

[서울=뉴시스] '내일은 천재'.2022.12.02.(사진 = KBS Joy '내일은 천재'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내일은 천재'.2022.12.02.(사진 = KBS Joy '내일은 천재'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김광규가 '내일은 천재' 과학 우등생에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일 오후 10시 방송한 KBS Joy 예능물 '내일은 천재'에서는 화학 강사 박상현의 과학 수업이 펼쳐진 가운데, 국사에 이은 김광규의 활약상이 돋보였다.

박상현은 예체능 0재단 멤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김태균 하루 일과를 바탕으로 설명에 나섰다. 김태균은 하루를 야구 해설로 시작해 간식 시간, 저녁시간 폭탄주로 마무리했다. 이 과정을 통해 야구공 실밥 매듭수와 구속 관계성, 폭탄주가 더 빨리 취하는 이유와 해장의 원리 등이 밝혀졌다.

막내 이장준이 표면 장력이라는 단어를 듣고 술 게임 노래를 부르자, 김태균은 "여자친구랑 술 게임 해봤냐"며 이장준 놀리기에 나선다.
이를 듣고 해탈한 이장준은 "여자친구랑 했습니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0재단은 이론 테스트에 돌입한다. 김태균이 '근대 과학의 아버지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게르마니스'라는 황당한 답변을 적어 모두를 폭소케했다. 답안을 본 박상현은 "평생 이런 답을 본 적 없다"며 경악했다. 기상천외한 답이 쏟아지는 가운데, 김광규는 연속 정답 행진을 이어가며 반전을 선사했다.

김광규와 김태균, 곽윤기와 이장준으로 팀을 나눠 실험 수업이 시작됐다. 0재단은 신호등 물탑, 민트 캔디 폭발 실험 등에 몰입하며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했다. 물이 담긴 지퍼백을 연필로 찌르는 실험 중, 김태균은 물이 든 지퍼백을 흔들어 김광규에게 물세례를 선물했다.


김광규는 모두가 실패한 고난이도의 신호등 탑 만들기 실험에 성공하며, 포도알 스티커 5개를 받는다. 김광규가 열의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고 전현무는 "욕심이 그득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결국 김광규는 2번 연속 우등생을 거머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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