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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대전 서구 한파 취약가구에 문풍지·단열재 지원

한파 특보가 내려진 지난 1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전통시장의 국밥집 찜통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거창군 제공) 2022.12.1/뉴스1
한파 특보가 내려진 지난 1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전통시장의 국밥집 찜통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거창군 제공) 2022.12.1/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환경부는 민간업체 지원을 받아 2일 오전 대구 서구 지역의 한파 취약가구 1100곳에 문풍지와 단열재를 부착하고, 방한 용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사업에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우리은행, 제주개발공사, 리코, 그린웨이브 등 기관·업체가 참여했다.

지원대상은 독거노인과 쪽방촌 저소득주민, 장애인 등으로 환경부는 소득과 주거형태, 연령,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지원했다.

창호 단열재와 문풍지를 부착한 가구에는 난방 텐트, 이불, 목도리, 장갑 등 방한 용품도 전달했다.


환경부는 겨울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수칙 안내, 에너지 절약 공익활동(캠페인) 등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겨울철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실내 적정온도 유지 △창호 바람막이 설치 △보온병(컵) 사용 등 실천 수칙 홍보물을 제작해 지자체,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한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사회적·경제적으로 더 취약한 계층일수록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더 극심한 만큼 앞으로 관련 부처와 함께 지원방안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