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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02 15:26

수정 2022.12.02 15:26

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학과장 김신영 교수)가 이달 1일부터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는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시니어 비즈니스를 전공으로 개설되었으며,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비해 각종 산업 및 건강·요양, 창업·컨설팅, 여가·교육 분야를 이끌어 갈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양사이버대 실버산업학과는 지난 모집에서 54% 늘어난 수의 학생들이 지원하며 사회적 수요가 늘고 있는 학과로 성장하고 있다. 이미 지난 고령친화산업진흥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의 시행에 따라 실버산업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시점에서 얻은 귀중한 결과”라고 밝히며 “실버산업학과 졸업생들은 시니어 비즈니스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기반으로, 제품개발, 서비스제공, 고령화 전문 컨설팅 등의 일을 할 수 있는 한편,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정부 및 산하기관, 연구소 및 해외의 시니어비즈니스 관련 기업 및 서비스 기관에 전문인력으로도충분히 활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는 50대 이상의 준은퇴 인구와 은퇴인구, 고령인구에 적합한 상품 및 서비스, 창업 및 컨설팅, 비즈니스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길러 내기 위한 기본 이론과 실무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실버산업학과는 올해 제16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상을 비롯하여, 제17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실버산업교육 대상을 잇따라 수상하기도 했다.


한양사이버대학 실버산업학과 학과장 김신영 교수는 “실버산업학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고령화사회를 마주함에 있어 가장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전공이라는 것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에선 그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커리큘럼 및 다양한 특강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신·편입생 분들이 투자한 시간만큼 많은 것들을 얻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새로이 시작된 입학 및 편입 문의 역시, 주로 제2의 인생을 지탱해줄 새로운 경험을 위해 학과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으로 생각된다.
저희 교수진 또한, 보다 시장가능성 있고 현실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제공하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총 학생 수는 2022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19,441명(학부 18,279명, 대학원 1,162명)으로 현존하는 사이버대학교 가운데 가장 많은 재학생 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학교 측에 따르면 개교 이래 등록금을 단 한 번도 인상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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