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업무협약, 이듬해부터 문화예술 협업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2일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로부터 문화예술 협업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재단과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2020년 업무협약을 맺고 이듬해부터 문화예술협업 사업을 추진했다.
세부적으로 ▲백스테이지 투어 ‘무대탐험대’ ▲수원시 크라우드펀딩으로 문화예술후원금을 모금한 ‘주식회사 광교문화예술투자사’ ▲후원금을 펼치진 문화 공연 ‘희망빛나눔 콘서트’ ▲문화예술 후원기업과 가게에 인증서를 부착해주는 ‘광일이네 문화상점’을 진행했다.
이날 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강혁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 김애영 광교1동장을 비롯한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0년 수원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함께 이뤄왔다"며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우리 동네,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재단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을 가치 있게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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