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여수 거문도서 낚시하러 나간 50대 실종

뉴시스

입력 2022.12.02 11:36

수정 2022.12.02 11:36

기사내용 요약
물양장 해상서 떠밀려온 슬리퍼 발견
경비함정과 민간구조선 동원해 수색

해상 실종자 수색하는 여수해경. (사진=여수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상 실종자 수색하는 여수해경. (사진=여수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 2일 50대 A씨가 실종돼 해경 등이 수색에 나섰다.


A씨는 1일 오후 6시께 거문도 수협 제빙공장 앞에서 낚시를 한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고 있다.

A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육상과 해상 수색 과정서 물양장 앞 해상에 떠밀려온 슬리퍼 신발이 발견되기도 했다.


여수해경 등은 경비함정과 민간 구조선을 동원해 구조에 나섰고, 민간 잠수부는 수중을 수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