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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찾아 '통계' 알려주는 대학생, 재능기부 늘린다

뉴스1

입력 2022.12.02 12:01

수정 2022.12.02 12:01

한훈 통계청장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동중학교에서 '미래세대의 데이터 중요성 인식 향상 및 통계 활용 확대 독려'를 위해 진행된 '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 현장을 방문,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통계청 제공) 2022.11.29/뉴스1
한훈 통계청장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동중학교에서 '미래세대의 데이터 중요성 인식 향상 및 통계 활용 확대 독려'를 위해 진행된 '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 현장을 방문,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통계청 제공) 2022.11.29/뉴스1


(세종=뉴스1) 서미선 기자 = 통계청은 2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제8기 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단 해단식을 열었다.

행사엔 재능기부단과 서포터즈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통계청은 지난 5월 대학생 재능기부단 42팀 204명을 선발해 통계교육을 신청한 초·중·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시간·방과 후 학습·토요학교·방학캠프 등 맞춤형 통계교육을 수행했다.


통계청은 재능기부단에 수료증과 우수팀 표창장을 수여하고, 2023년도 지역별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재능기부단은 "대학교에서 통계학을 전공하며 통계를 배운 뒤 참여하게 됐다"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통계교육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통계청은 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로 찾아가는 통계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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