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서미선 기자 = 통계청은 2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제8기 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단 해단식을 열었다.
행사엔 재능기부단과 서포터즈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통계청은 지난 5월 대학생 재능기부단 42팀 204명을 선발해 통계교육을 신청한 초·중·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시간·방과 후 학습·토요학교·방학캠프 등 맞춤형 통계교육을 수행했다.
통계청은 재능기부단에 수료증과 우수팀 표창장을 수여하고, 2023년도 지역별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재능기부단은 "대학교에서 통계학을 전공하며 통계를 배운 뒤 참여하게 됐다"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통계교육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통계청은 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로 찾아가는 통계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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