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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경남 재도약 위해 도와 시·군 협력" 강조

기사내용 요약
도청서 민선8기 제2회 시장·군수 정책회의 주재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현안, 시·군 의견 청취
"경제회복·도민중심 도정 원년, 함께 성과 만들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민선8기 제2회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2.12.0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민선8기 제2회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2.12.0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일 주력산업 고도화 등 경남의 재도약을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날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민선8기 제2회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취임 이후 5개월 동안 진행한 분야별 도정 추진 상황을 시장·군수와 공유하고, 도와 시·군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시책과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0월 경남의 무역수지 흑자 전환과 항공우주, 방산, 원전을 비롯한 주력산업에서 희망적인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시장·군수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남의 재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도와 18개 시·군의 협력을 강조하며, 국비 확보 등 경남 현안 공동대응을 위한 통합사무실을 서울세종본부에 설치해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중대재해예방 협력체계를 위한 원팀 사무국 설치와 도-시·군 신규 공무원의 교류 활성화로 조직문화에 활력을 더하는 의견도 교환했다.

도시·교통·복지 분야 협력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도시정책과 도로망체계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군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추진 등 도민의 복지와 의료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복지 불균형 해소와 사회안전망 기반 구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완수(오른쪽 세 번째) 경남도지사가 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민선8기 제2회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2.12.0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완수(오른쪽 세 번째) 경남도지사가 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민선8기 제2회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2.12.02. photo@newsis.com
특히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관광산업을 성장동력화할 수 있도록 남해안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경남의 관광거점 발굴과 연계 개발로 남해안권을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도와 시·군은 동절기 한파로 인한 자연재난 예방과 위기·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 등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노동현장의 재해 예방을 위한 통합형 중대재해 예방시스템 마련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사천시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소형항공사 좌석수 제한 완화를, 창녕군은 낙동강변 파크골프장 양성화·확충, 고성군은 역세권 개발 예정지 농업진흥지역 해제 공동대응 등 도와 시·군 간의 공동 노력이 필요한 사항을 건의했다.

창원시는 경찰병원 분원 유치와 관련해 1차 심사를 통과한 진해구가 최종 입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박 도지사는 "올해는 민선8기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였다"면서 "2023년 새해는 '경제회복과 도민중심 도정'의 원년으로 삼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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