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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팝가수 프롤리에 직접 러브콜"…프롤리 "설렜다" [N현장]

가수 홍진영(왼쪽)과 미국 팝가수 프롤리(Frawley)가 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홍진영(왼쪽)과 미국 팝가수 프롤리(Frawley)가 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홍진영이 미국 팝가수 프롤리와 함께 콜라보를 하게된 이유를 밝혔다.

홍진영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앨범 '컬러 모드'(Color M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홍진영은 프롤리와 협업에 대해 "프롤리 '하드 보이'라는 곡이 있는데, 그 곡의 팬이었다"라며 "프롤리가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작곡가 분과 얘기를 하다가 프롤리 얘기가 나왔고, 혹시 연결이 될 수가 있냐고 말씀드렸는데 그쪽이 큰 회사이다 보니까 제가 러브콜을 보낸 게 됐고, 그래서 한국으로 제가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프롤리는 "처음 러브콜을 줬을 때 되게 설렜다"라며 "특히 홍진영의 음악을 들어봤는데 새롭더라, 그래서 같이 콜라보를 잘 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됐다"고 화답했다. 이어 "홍진영씨는 너무 좋은 분"이라며 "예전부터 한국에 대한 관심도 많았고 한번 꼭 와보고 싶었다. 같이 지내면서 공연도 하고 시간을 보내니 너무 즐거웠다"고 했다.


한편 홍진영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발표한 이번 '걸 인 더 미러'는 파워팝 장르로, 디즈니뮤직퍼블리싱팀 전속 작곡가인 싱어송라이터 노에미 르그랑, 싱어송라이터 도터, 작곡가 디노 메단호직이 곡 작업에 참여했고, 미국 팝가수 프롤리가 피처링으로 함께하며 글로벌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걸 인 더 미러'는 자신이 느끼는 현재의 한계를 깨부수고, 자신이 그려낸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이 점점 다가가려는 진취적인 모습을 상상하며 홍진영과 프롤리가 절묘하게 이뤄내는 음악적 조합이 포인트다. 수록곡인 '니가 있었다'는 포크와 컨트리 뮤직 스타일로, 지난달 선공개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