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항구에서 움직이는 모습 담긴 CCTV 분석
해상 실종자 수색하는 여수해경. (사진=여수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 2일 몸이 불편한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A씨는 1일 오후 6시께 거문도 수협 제빙공장 앞에서 낚시한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고 실종됐다.
A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해경과 민간 선박들은 2일 오전 인근 해수욕장 인근 해역 수색 중 A씨를 발견하고 인양했다.
A씨는 CCTV 확인 결과 항구에 계류 중이던 선박 후미 인근 계단에서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여수해경 등은 오후 9시께 CCTV에 찍힌 해상 추락 장면 등 정밀 분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