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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일타강사 이지영에 "남자 좋아하게 생겼다" 또 막말 논란

뉴스1

입력 2022.12.02 16:11

수정 2022.12.02 16:11

'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탁재훈이 사회탐구 '일타 강사' 이지영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일 '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채널에는 '100억대 연봉 일타강사 이지영에게 플러팅 갈긴 탁재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탁재훈은 닮은꼴이 트와이스 사나라는 이지영에게 "이거 누가 적은 거냐"라고 물었다.

이지영은 "원치는 않았는데 기사가 났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사나 소속사 JYP에서 내용증명 받은 거 없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엄청난 연봉을 받고 있는것 으로 알려진 이지영에게 "어떻게 이렇게 일만 하시냐"라고 물었다.


이지영은 "그래서 비혼주의로 살기로 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햇다.

하지만 탁재훈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남자는 좋아하죠? 많이 좋아하실 것 같다"라며 얼굴을 바라봤다.

당황한 이지영은 "내가 남자를 좋아해 본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지만 탁재훈은 "내가 딱 보면 안다. 남자 좋아한다"라고 확신하듯 말했다.

또 이날 탁재훈은 이지영에게 "통장에 얼마 있냐"라고 물었다.


이지영은 "처음 통장을 확인해 봤는데 그때 찍혀있던 숫자가 정말 굉장히 큰 숫자였던 것 같다"라고 간접적으로 고백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큰 숫자? 진짜냐" 라면서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신다고 했냐"라고 눈빛부터 바뀌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방송이 나간 뒤 일각에서는 "탁재훈 너무 무례하다",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 "막말에 또 다시 재미 붙인 듯", "인격 모독성 발언 아닌가요?" 라며 탁재훈의 언행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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