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이경실 "아들 손보승 사고쳐 할머니 됐다…XX야 엄마 속 터진다"

티캐스트 E채널 '개며느리' 방송 화면 갈무리
티캐스트 E채널 '개며느리' 방송 화면 갈무리


티캐스트 E채널 '개며느리' 방송 화면 갈무리
티캐스트 E채널 '개며느리'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개그우먼 이경실이 할머니가 된 사실을 밝히며 당시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개며느리'에는 특별게스트로 이경실이 출연했다.

이경실은 "솔직히 시어머니가 되고 싶었던 건 아닌데 아들이 사고를 쳤다"며 "아기가 태어난 지 8개월째 접어든다. 5개월쯤 됐을 때 처음 안아봤다"고 고백했다.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은 지난 4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경실은 "아들이 1999년 생이다. 아직 어리다"며 "군대도 안 갔다 왔는데 그야말로 사고를 쳤다. 그래서 엄청 혼냈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이경실은 "누가 사귀지 말래? 아니다 사귀는 건 좋다. 하지만 아직 애는 아니지 이 XX야"라고 당시를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엄마, 내가 아기 심장 소리를 들었어"라는 아들의 말에 "아기 심장 소리는 들리고 엄마 속 터지는 소리는 안 들리냐 이 XX야"라고 다시 한번 떠올려 폭소를 더했다.

또 그는 "둘이 결국 애를 낳았다. 하지만 지금 잘 살고 있다. 무엇보다 며느리가 아기를 잘 키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이경실은 "아직 며느리와 단둘이 있어본 적은 없다"며 "아들 식구들이 우리 집에 온다. 하지만 진심으로 일찍 갔으면 좋겠다. 며느리한테 대놓고 '우리 집 오면 두 끼 다 먹고 갈 생각은 하지 마라. 언제든지 가고 싶으면 가라'라고 했다.
점심 때 오면 저녁까지 먹지 말고 점심만 먹고 가면 된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경실은 1966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 57세에 할머니가 됐다. 그의 아들이자 배우인 손보승은 지난 4월 아들을 얻고, 아빠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