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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대표, 투자자 대상 위믹스 투자자 간담회 매 분기 연다

뉴스1

입력 2022.12.02 17:32

수정 2022.12.02 17:32

25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위믹스의 거래 정지 결정에 대해 거래종료 과정과 결정이 부당하게 이뤄졌다며 지적했다. 또 "위믹스 이외의 가상화폐 발행 계획은 없다"라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사진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위메이드 본사 모습. 2022.11.2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25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위믹스의 거래 정지 결정에 대해 거래종료 과정과 결정이 부당하게 이뤄졌다며 지적했다. 또 "위믹스 이외의 가상화폐 발행 계획은 없다"라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사진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위메이드 본사 모습. 2022.11.2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위메이드가 위믹스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AMA(Ask Me Anything)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자산 공동협의체(DAXA·닥사)와 '위믹스 상장폐지 결정'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 소통 강화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날 위메이드팀은 분기마다 위믹스 커뮤니티와 투자자들을 위해 장현국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AMA 간담회를 열겠다고 발표했다.


위메이드팀은 이와 관련해 통화에서 "매 분기 실적발표 직후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게임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위믹스에 대한 내용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왔다"면서 "이제는 AMA 간담회를 미디어 간담회 코너에 앞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AMA 간담회를 신설한 배경과 관련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투자자와의 불통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커뮤니티와 투자자는 설득의 대상, 변명의 대상이 아닌 비전의 공감자이자 목표를 향해 함께 가는 사업의 동반자로 (개념이) 바뀌고 있다"며 "위믹스 재단은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이고 커뮤니티·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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