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모델 ‘신라면·슈퍼콘’ 등 엮은 ‘애국식단’ 인기
[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포르투갈전에서 극적으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하자 손흥민 선수가 모델로 활약하는 제품들의 인기가 뜨겁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라면, 슈퍼콘 등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16강 진출의 주역이 된 손흥민 선수가 모델활동을 하는 제품들을 '애국식단'이라고 칭하고 있다. 손흥민 선수는 현재 신라면, 레모나, 메가커피, 롯데리아, 슈퍼콘 등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온라인에서는 누리꾼들이 신라면을 먹는 인증샷을 올리며 애국식단을 인증하는 등 16강 진출로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을 브랜드 모델로 내세운 편의점 씨유(CU) 관계자는 “11월 30일로 마감된 ‘토트넘 직관 투어 이벤트’(쏘니 원정대)에 총 1만5000명이 응모했고, 에스엔에스에서 손흥민 시그니처 세리모니인 ‘찰칵’ 포즈와 슈팅 영상을 찍어 응모하는 ‘고(GO) 쏘니 챌린지 이벤트’도 큰 인기를 끄는 등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한편,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의 조력자로 꼽히는 가나에 대한 축구팬들의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며 편의점 CU에서 가나 초콜릿의 매출이 주말 사이 32.7% 깜짝 상승했다. 이런 인기에 CU는 롯데와 12월 5~6일 가나 초콜릿 2+1 증정 행사를 준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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