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브라질 축구 대표팀 핵심 공격수 네이마르와 히샬리송의 휴대폰 배경 화면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트위터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장에 서 있는 네이마르의 뒷모습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네이마르는 휴대폰을 잡은 채 허리에 손을 올리고 있는데, 배경 화면은 월드컵 우승 트로피였다.
조별 예선 1차 세르비아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은 네이마르는 나머지 조별 예선을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 3일 3차 조별 예선 카메룬전에서는 킥오프 전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다.
네이마르의 열정에 브라질 팬들이 열광하며 이 사진이 SNS로 급격히 확산했다. 사진을 본 국내 누리꾼은 “얼마나 독기를 품은 거냐”, “살살하자”, “브라질 대팀 단체로 월드컵 트로피 배경 해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이마르의 한국전 출장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다. 브라질 대표팀 호드리구 라즈마르 닥터는 카메룬전 직후 “내일부터 공을 가지고 훈련을 시작한다. 아직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회복할 시간이 남아있어 16강전 출전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절친이기도 한 루카스 히샬리송은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월드컵 우승 트로피로 해놓은 모습이 지난 5월 SNS에 공개된 바 있다.
한편,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은 오는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펼쳐진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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