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5일 삼성전자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우준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1968년생으로 서울대 전자공학 박사 출신인 김 사장은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네트워크 전문가로 꼽힌다.
김 사장은 네트워크사업부 상품전략그룹장, 차세대전략그룹장, 전략마케팅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영업·기술·전략 분야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지난 2020년 부사장 승진 당시에도 미국 신규 사업 진출과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 서비스 모델 발굴을 통한 통신 비즈니스 기반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김 사장이 차세대 통신 중심의 네트워크 비즈니스 기반을 공고히 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1968년생 △서울대 전자공학과 △서울대 전자공학 석·박사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상품전략그룹장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북미BM그룹장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차세대사업TF장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차세대전략그룹장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차세대전략그룹장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미주BM그룹장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삼성전자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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