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 일원에서 공급되는 ‘동래 명장역 동원로얄듀크’가 주택홍보관 개관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래 명장역 동원로얄듀크’는 전용면적 59~84㎡, 총 437세대로 구성되는 아파트로, 지역주택조합방식으로 공급된다. 일단 전 세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는데다, 각종 인프라를 잘 갖춘 만능 입지에 자리하고 있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동래 명장역 동원로얄듀크’는 부산지하철 4호선 명장역과 서동역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두 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여기에 도로교통망도 좋다. 단지 인근 번영로와 원동IC로의 쾌속 진출입도 가능해 부산 전역은 물론 인근 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옥봉산이 바로 맞붙어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사계절 달라지는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단지와 옥봉산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숲세권의 장점을 극대화해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동래사적공원도 인접해 여가생활을 즐기기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게다가 옥봉산 자락에는 오는 2024년 친환경 산책로와 다목적 운동장, 힐링 휴양공간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공원, 명장근린공원이 완공 예정으로 쾌적성은 물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는 더욱 확장된다.
단지는 부산의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동래학군에 속해 뛰어난 면학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명동초, 충렬중·고 등이 바로 가까이 위치하는 만큼 안전한 도보통학도 가능하며, 각종 학원이 밀집한 명장동 학원가도 인접해 공교육은 물론 사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 번영로를 따라 형성된 상권 안에 은행, 식당, 카페, 쇼핑시설 등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인근 해운대 상권 및 센텀시티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해당 생활권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동래구는 부산의 전통적인 부촌으로 꼽히는 곳으로, 주거선호도가 매우 높은 곳으로 꼽힌다. 다만, 형성 시기가 오래된 만큼 최근 형성된 신도시나 택지지구 대비 주택 및 지역 인프라가 노후화된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 하지만, 최근 동래구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새롭게 탈바꿈이 한창이다. 특히 새로이 정비되는 아파트들이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동래 명장역 동원로얄듀크’는 좋은 집을 짓기로 정평 난 동원개발이 시공예정으로 믿을 수 있는 데다, 동원로얄듀크 브랜드 명성에 어울리는 신평면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주택형은 총 3개 타입으로 구성되는 가운데, 타입에 따라 팬트리,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의 공간특화를 적용할 예정이며, 수요자 선호도 높은 4Bay 신평면 및 클린 환경시스템도 적용된다. 수공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단지 내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도 잘 갖출 예정이다.
한편 ‘동래 명장역 동원로얄듀크‘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내 집 마련의 문턱도 낮다. 지역주택조합은 재개발·재건축보다 사업 절차가 간단하고 조합원이 직접 토지를 매입해서 개발하는 방식이다. 청약통장 가입여부 및 순위와 관계없이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새 아파트 분양자격 요건을 갖출 수 있어 청약가점이 낮은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 2030세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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