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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규제자유특구 부산서 열린다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06 10:00

수정 2022.12.06 10:00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 2B홀에서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는 블록체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서울에서 개최해 오던 것을 지역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이는 그동안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온 부산시의 노력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웹(Web)3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개회식 및 블록체인 유공자 시상식 △블록체인 콘퍼런스 △2022년 블록체인 시범 확산사업 성과평가 및 블록체인 연구개발(R&D)사업에 대한 성과발표 △37개 부스 규모의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관에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기업 6개사, 블록체인 벤처컨벤션(b-space) 입주기업 11개사 등 부산 기업 총 17개사가 참여해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사전신청 또는 현장신청을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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