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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면적 규모 화양지구, 그 ‘첫 자리’”…‘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07 11:39

수정 2022.12.07 11:39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 72~84㎡ 총 1,571가구…대부분 ‘국민평형’ 구성
38번국도 연접…지구 내에서도 평택항만 산단, 고덕신도시, 평택지제역 등 외부 접근성 우수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투시도(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투시도(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아파트를 12월 분양 예정이다. 화양지구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화양지구 내에서도 ‘첫 자리’로 불리는 입지다.

화양지구는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 그리고 KTX경유가 예정된 ‘안중역’ 사이에 조성되는 계획도시로, 향후 고덕국제신도시와 함께 평택시를 이끌어가는 양대 개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화양지구는 38번국도와 접한 것이 특징인데, 38번국도는 평택·안성 등 수도권 남부~충남당진·아산 등 충청권 산업도시를 이어주는 핵심 도로다. 평택 내에서는 평택항만 인근 산업단지에서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지제역 인근을 잇는 도로로, 최근 수년간 평택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남부 ‘개발 붐’이 일며 교통량이 급증해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는 도로로 알려졌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38번국도와 바로 붙어있는 위치로, 지구 진·출입이 가장 빨라 외부 접근성이 뛰어나다.


‘관문’ 특징 외에도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조성되는 블록에서는 초·중·고등학교 계획부지까지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포털 기준)하다. 또 근린공원과는 연접한 것에 반해, 유동인구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심상업용지와 병원, 공공청사부지까지는 반경 1.5km로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있어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즉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의 외부와의 소통이 가장 원활해 ‘관문’ 상징성을 띰과 동시에, 공원과 학교는 가깝고 유동인구 집중 지역과는 적당히 거리를 둔 곳에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높은 상품성과 우수입지, 미래가치 상승이 모두 기대돼 현지에서도 기대감이 높은 아파트로 알려졌다”며 “화양지구는 향후 평택시의 대표 개발축이 될 곳의 최대 배후지로 꼽힌다. 이번 분양은 그 화양지구 ‘첫 자리’ 위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선점할 기회”라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 72~84㎡ 총 1,571가구 규모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체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대부분이 국민평형 전용 84㎡로 구성됐다.

인근에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4km 거리에 서해선(예정)과 포승평택선(예정)이 연결될 ‘안중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특히 서해선은 향후 경부고속선(KTX)과 연결될 계획으로 서울역까지도 약 40분 대로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가까운 곳에 포승IC(예정)도 예정돼 제2서해안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청약 시 ‘비규제 프리미엄’도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역 상관없이 전국에서 청약 가능하며, LTV(주택담보대출) 한도도 최대 70%까지로 규제지역 대비 높을 전망이다.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도 제공 예정으로, 입주 전까지 중도금에 대해서는 별도의 금융비용이 발생치 않아 수요자들의 자금마련 부담을 덜수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일원에 마련됐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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