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삼성물산은 정해린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부사장을 리조트부문 대표 겸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로 승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정해린 사장은 삼성전자 본사 지원팀, 감사팀, 무선사업부, 구주총괄 등 다양한 조직을 거친 경영관리 전문가다. 풍부한 사업경험 및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1990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정 사장은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경영지원 그룹장 △미래전략실 전략팀 상무 △삼성물산 건설부문 경영기획실 상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해외지원 그룹장 전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경영지원 그룹장 전무를 거쳐 2020년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부사장직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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