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카지노'에서 최민식과 이규형이 선보일 놀라운 싱크로율이 공개됐다.
오는 21일 처음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백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 분)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한민국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 손석구를 비롯해 독보적인 존재감의 이동휘, 허성태가 합류해 완벽한 앙상블을 예고한다. 또한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어떤 강렬하고 힘 있는 작품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지노'는 '차무식'으로 만난 최민식과 이규형의 특별한 싱크로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작품을 통해 이규형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때까지의 차무식을 연기하며 열연을 펼쳤다. 특히 지금의 차무식이 존재하기까지 캐릭터의 서사를 더욱 탄탄히 하는 역할을 해내며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최민식이 이를 이어받아 카지노의 전설이 된 차무식 그 자체로 분해 범접할 수 없는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강윤성 감독은 AI 기술을 이용한 '페이스 디에이징' 기법을 활용해 최민식과 이규형의 얼굴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젊은 차무식의 모습을 한층 더 디테일하게 구현해냈다.
이에 대해 강윤성 감독은 "여러 가지 면에서 다양하게 시도를 해보면서 최적의 결괏값을 찾게 됐다"며 "이 기술을 통해 최민식 배우의 젊은 시절을 구현해낼 수 있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 뿐만 아니라, '카지노'에는 최민식 배우의 젊은 목소리 구현을 위해 인공지능 음성합성기술이 활용돼 한층 더 높은 완성도의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카지노'는 이날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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