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계열사가 1600억 투자 받아"...휴맥스홀딩스 '상한가'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08 11:19

수정 2022.12.08 14:11

휴맥스모빌리티의 사업 부문. 휴맥스모빌리티 제공
휴맥스모빌리티의 사업 부문. 휴맥스모빌리티 제공

[파이낸셜뉴스] 휴맥스홀딩스가 계열사인 휴맥스모빌리티 투자유치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17분 기준 휴맥스홀딩스는 전날보다 29.91% 오른 1035원을 가리키고 있다.

휴맥스모빌리티가 사모펀드 운용사 에스티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 등으로부터 16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련 주가가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휴맥스모빌리티는 국내 주차장 운영 및 차량공유 업체로 최근 전기차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같은 시간 휴맥스모빌리티의 모회사인 휴맥스의 주가도 전날보다 13.61% 오른 4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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