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특징주] 바른손이앤에이, '아바타: 물의 길' 개봉 앞두고 강세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09 11:29

수정 2022.12.09 11:29

'아바타: 물의 길'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아바타: 물의 길'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파이낸셜뉴스] 바른손이앤에이가 장중 강세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앞두고 영화 관련 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11시 25분 현재 바른손이앤에이는 전 거래일 대비 20.13% 오른 1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의 계열사 바른손 역시 9.08% 오름세다.

바른손은 시각특수효과(VFX) 업체 투썬디지털아이디어를 인수해 기대감이 몰리다.
투썬디지털아이디어는 '아바타: 물의 길' 배급사인 디즈니의 파트너사다.


'아바타: 물의 길'은 오는 14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이 같은 소식에 바른손그룹 외에도 CJ ENM(12.07%), 쇼박스(7.38%), 콘텐트리중앙(5.70%), CJ CGV(3.80%) 등이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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